HOME > 관련기사 이성희 경남기업 신임 대표, 현장경영 '박차' 지난달 회생계획을 인가받은 경남기업은 이성희 관리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정상 기업으로 시장에 복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성희 신임 대표이사는 선임 후 먼저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스킨십을 통한 '현장 경영'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고양삼송아파트 7공구를 시작으로 20여개 주요 현장을 방문하... '롭스 앤 그레이' 아시아 M&A 분야 2관왕 해외 로펌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롭스 앤 그레이(Ropes & Gray LLP)가 아시아 인수합병(M&A) 법자문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여받았다. 29일 롭스 앤 그레이 관계자에 따르면 롭스 앤 그레이는 지난 23일 미국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가 주최한 '아시아 리걸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M&A딜'과 '북아시아 부문 올해의 M&A딜'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MBK... 지난해 대기업 M&A 저조…신산업 진출에 '소극적'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기업 간 인수합병(M&A)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대기업들의 M&A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은 신산업 진출은 줄이고 계열사 구조조정에 집중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의 내용을 분석한 2015년도 기업결합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는 모두 ... 법원, 경남기업 회생계획안 인가…M&A 가시화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경남기업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결정했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지 10개월 만으로, 빠른 시일 내 인수합병(M&A)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5부(재판장 이재권)는 전날 "경남기업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인가에 앞서 같은 날 이뤄진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는 81.4%, 회생채... 극동건설, 다시 법정관리…법원 "M&A 계약 고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14일 극동건설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은 앞서 2013년 2월 법원 인가를 받아 법정관리에 돌입한 후 18개월 만에 절차를 졸업한 바 있다. 하지만 극동건설은 법정관리 졸업 후에도 건설경기 침체로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이 계속 발생해 채무를 갚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7일 법원에 법정관리 개시를 다시 신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