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연속 30위' 박인비, 봄에 강한 DNA 살아날까 두 대회 연속 공동 30위. 올 시즌 박인비(KB금융그룹)가 받아든 성적표다. '골프 여제'란 수식어에 걸맞지 않은 활약이다. 계절은 이제 추운 겨울을 지났고 어느덧 봄기운이 느껴진다. 최근 몇 년 새 봄만 되면 강했던 박인비도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 훨훨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리는 ... '4타 차 극복' 이정민, 월드레이디스 역전 우승 '통산 8승' 이정민(비씨카드)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첫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서 우승했다. 이정민은 13일 중국 둥관의 미션힐스 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6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이정민은 이승현(NH투자증권), 지한솔(... '전인지 빠진' KLPGA, 올해 첫 여왕 뽑는다…126명 도전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첫 대회가 드디어 시작된다. 총 126명의 선수가 2016년 첫 여왕 등극을 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10일 중국 둥관의 미션힐스 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6158야드)에서 시작된다. 4라운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KLPGA가 유럽여자골프투어(LET),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