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시 큰손' 국민연금 거수기?, 주총서 10건 중 1건만 반대 국민연금이 지난해 의결권을 행사한 안건 중 반대 의견은 10.2%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기업들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 보고한 ‘2015년 10월 국민연금기금 운용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715회의 주주총회에 참석해 2768개 안... 대우증권, 지배구조 불확실성 상존…목표가 하향-키움증권 키움증권은 5일 대우증권(006800)에 대해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변경 과정 중 발생 가능한 지배구조 불확실성 이슈를 감안해 자기자본비용(Cost of Equity)을 기존 5.4%에서 7.5%로 높였다"며 "지배구조 변화 중 지분 이슈가 마... 현대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또 연기 현대증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연기되면서 김기범 사장 내정자를 신규 대표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도 미뤄지게 됐다. 23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현대증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건은 올라가지 못하게 됐다"며 "다음달 증선위에 안건이 상정될지 여부도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일본 대부업체 오릭... 유안타증권, 후강퉁 한·중 종목 비교 콘텐츠 업그레이드 오픈 유안타증권은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를 위해 후강퉁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후강퉁 한·중 종목 비교’는 후강퉁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종별 29개 섹터를 세분화해 한국과 중국의 대표 종목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만든 콘텐츠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중국 주식의 섹터별 대표 종목을 손쉽게 파악하고, 주가 추이와 차트도 비교할 수 ... "유안타증권, 영업 정상화 주목..실적 회복 기대" 4일 교보증권은 유안타증권의 영업 정상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3년 동양사태 이후 급감한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MS)은 증가세로 전환해 지난해 2월 3% 이상 올라왔다"며 "관련 리테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전체 고객 예탁자산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