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칼, 차별화에 성공한 프리미엄 저비용 항공사-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한진칼(180640)에 대해 차별화에 성공한 프리미엄 저비용 항공사라며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신민석 하나투자 연구원은 이날 "회사의 투자포인트는 자회사 진에어 실적이 장거리 노선 안착으로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며 "대한항공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가는 경쟁업체 대비 ... 건설업계, 해외항만 개발 틈새시장 주목 해외항만 개발사업이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빗장을 연 이란을 비롯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으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항만 개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양수산부 등 정부에서도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서면서 건설사들의 최대 고민인 파이낸싱에 대한 문제도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 한진해운, 1조2000억 규모 추가 자구안 마련 한진해운(117930)이 자산 매각과 비용 감축 등을 포함한 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구안을 마련했다. 14일 금융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회계법인의 컨설팅을 토대로 추가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채권단과 협의 중이다. '한진' 상표권 및 런던 본사 사옥과 광양터미널 등을 매각하고, 인건비 절감 등 비용 감축으로 연간 1000억원씩 5년간 총 5000억원을 추가 확보... 한진해운, 베트남 항만 개발 성공 노하우 전파 한진해운(117930)이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떤깡까이멥(Tan Cang Cai Mep)터미널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정부와 민간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떤깡까이멥(Tan Cang Cai Mep)터미널에서 한진해운 선박이 작업 중이다. 사진/한진해운한진해운은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해외항만개발 협의체 출범식에서 '베트남 항만개발 성공사례'에 ... 산업은행, 올해 비금융 출자회사 36곳 이상 매각 KDB산업은행이 올해 비금융 출자회사 36곳 이상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011200)의 경우 다음달 용선료 협상과 공모채 상환기일 연장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채무재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9일 발표한 '주요 구조조정 기업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출자와 구조조정 과정에서 출자전환으로 취... 기업 구조조정, 총선 의식 안 한다…"예년보다 강력하게 추진" 금융당국이 올해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 4월 총선을 의식하지 않고 예년보다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부터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방식을 강화해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의 김용범 사무처장은 9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올해 기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특히 '총선을 의식해서 기업 구조조정이 지...  한진해운, 재무건전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한진해운(117930)이 한진그룹의 유동성 지원 소식에 상승세다. 한진해운은 25일 오전 9시19분 전일대비 75원(2.5%) 오른 308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해운은 전날 공시를 통해 한진해운이 발행한 2200억원 어치의 무기명식 신종자본증권을 대한항공이 전량 인수했다고 밝혔다. 채권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9.575%로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이다. 홍연 기자 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