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금융발전지수, 세계 6위 '상위권'…'우간다'보다 높지만 과대평가 가능성도 우간다 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한국의 금융발전 수준이 일본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들을 제치고 세계 183개국 중 6위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우리나라 금융 성숙도가 140개국 중 87위에 해당한다는 발표와 사뭇 상반된 결과다. 이번 평가는 공신력이 높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발전지수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지만, ... 가구당 평균 지갑 속 현금 11만6000원 우리나라 가계는 평소 지갑에 평균 11만6000원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거래용도와 비상시 등에 대비해 집이나 사무실 등에 보유중인 현금은 69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5년도 경제주체별 화폐 사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가계의 가구주 99.7%가 지갑이나 주머니에 거래용 현금으로 평균 11만6000원을 소지하고 있었다.... 수입물가 8개월 만에 반등…국제유가 상승 영향 최근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국내 업체가 들여오는 상품 가격인 수입물가가 8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6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잠정치)는 76.16(2010년 100을 기준)으로 전월(74.99)보다 1.6%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6월 0.6% 상승한 뒤 7월부터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가 8개월 만에 상승한 것이다. 수입물가... 2월 외화예금 잔액 535억달러…23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1년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화예금은 기업 수출입대금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6년 2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외화예금 잔액은 534억7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21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2014년 3월(511억)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