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전 대표 영입 인사들 희비 엇갈려 문재인 전 대표 재임 당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외부 인사들의 총선 공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참여와 전략공천 등의 수혜를 받는 사람이 있는 한편 아직까지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 문 전 대표의 첫 번째 외부영입 인사였던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은 김종인 대표 취임 후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에 선임되고 경기 용인정에 전략공천되는 ... 임종석·민병덕 등 더민주 경선 고배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민병덕 전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법률지원단장 등이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는데 실패했다. 지난 14일 발표에서 권오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공천을 받지 못하는 등 20대 총선에 출마한 박원순계 인사들 중 상당수가 당내 경선통과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신명 선거관리위원장은 16일 9곳의 2차 경선후보자 투표결과와 3곳의 1차 결선 투표결... 더민주 '컷오프' 윤후덕 구제 결정 딸 취업 청탁 의혹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뒤 재심을 신청했던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에 대해 구제 결정이 내려졌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16일 “재심위원회가 윤 의원에 대해 인용(구제) 결정을 내린 것을 오늘 비상대책위원회가 승인했다”며 “윤 의원 지역구(경기 파주갑)를 단수공천을 하는지 아니면 경선지역으로 가는지는 다시 공천관리위원회 판단으로 넘겼다”고 말했... 김종인 "문재인에게 이해찬 탈락 양해 안구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의원 지역구인 세종시에 공천을 할 예정이며 여러 사람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이 의원을 일부러 낙선시키려는 것은 아니고 (이 의원의) 경쟁력이 대단하면 당선될 것”이라며 “공당으로써 선거에 공천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 정청래 재심 기각…더민주 소속 총선 출마길 막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배제(컷오프) 통보를 받은 정청래 의원이 제기한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오는 4·13 총선에서 더민주 소속으로의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더민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지난 14일 저녁 회의를 열고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재심을 신청한 정청래·최규성·윤후덕·전병헌·부좌현 의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