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장중 2천선 회복…안도랠리 기대 확산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발 훈풍에 힘입어 17일 장 중 2000선을 회복했다. 증권가는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던 FOMC 이벤트가 기대치를 충족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당분간 안도랠리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2000선 이상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09포인트(0.66%) 오른 1987.9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1980선을 회...  금리 동결한 미 연준…"예상보다 더 비둘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다. 이와 함께 연준은 경제 전망을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하고 올해 2번의 금리 인상을 예측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예상보다도 더욱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두 번째 금리 인상 시기도 더욱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네 차례에서 두 차례 금리 인상 시사 자넷 옐런 연준 의장. 사진/로이...  금리 인상 축소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다 올해 인상 횟수 전망치를 낮춘데 따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형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23포인트(0.43%) 오른 1만7325.7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9포인트(0.56%) 높아진 2027.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지수...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0.25%~0.50%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글로벌 경제 성장 부진과 금융시장 변동성 등으로 인해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0.25%∼0.50%로 유지된다. 자넷 옐런 연준 의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