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츠 취·등록세 감면 3년간 연장 부동산 투자회사 등에 대한 취·등록세 감면이 2012년까지 3년간 연장된다. 18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일몰 예정된 부동산 투자회사(REITs)와 투자재산의 50% 이상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하는 부동산 집합투자기구에 대한 부동산 취·등록세 감면기한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한을 3년 연장하는 대신 감면율은 종전 50%에서 30%로 축소되지만...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세 2012년까지 연기 정부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증권에 대한 증권거래세 과세를 2012년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ETF 수익증권에 대한 개인 거래시 증권거래세 부과 시행시기를 당초 2010년 4월 1일에서 2012년 1월1일로 1년 6개월 연기하는 내용을 차관회의에 상정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유예 이유에 대해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우선 '인큐베이팅 시간'을 갖게 하...   한은법 개정 마찰..'단독조사권'이 핵심 정부와 한국은행 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금리인상은 절대 안된다"며 이성태 한은 총재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연신 부정하고 있고 이날 국회에서도 한은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기획재정부가 한은법 개정안에 대해 태스크포스(TF)팀까지 만들어가면서 계속 반대하고 있는 데는 단독조사권으로 인해 빚어질 혼선이 크다는 판단... 윤증현 "하반기 투자회복 불씨 살리는데 정책 집중"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투자회복의 불씨를 살리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1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도 불구, 민간의 자생적 회복 정도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정보기술(IT)과 친환경 연구개발(R&D) 투자가 증가하는 등 조금씩 개선돼 다행이나 투자 회복의 불씨를 살려나... 소득 8800만원 이하 장마저축 소득공제 유지 총급여가 8800만원 이하인 경우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 소득공제을 오는 2012년까지 3년 더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장마저축 소득공제 폐지에 따른 보완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재정부는 "올해 말 이전 가입자까지 해당 과세연도 총급여액이 8800만원 이하일 경우 2012년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