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콤 "글로벌 금융IT 솔루션 리더 될 것" "우리는 '글로벌 금융IT 솔루션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희망찬 항해를 이미 시작했다" 김광현 코스콤 사장은 18일 오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본사 임직원 620여명이 모인가운데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코스콤은 지난 1977년 거래소 등 자본시장의 IT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증권전산으로 출범했다. 이날 김 사장은 "코스콤이 국... KRX, 회원 가입비 75% 인하 한국거래소(KRX)가 회원 가입비를 현재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거래소는 18일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해 증권회원과 파생상품회원의 가입비를 현행 9억원에서 2억원으로 인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증권회원 가운데 신설된 지분증권전문회원의 가입비는 1억7500만원으로, 채무증권전문회원은 2500만원으로, 또 파생상품회원 가운데 주권기초파생상품전문회원... (토마토인터뷰)이광수 본부장 "FTSE 편입, 한국증시 재평가" 한국 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오는 21일로 다가왔다. 한국거래소는 FTSE 선진국지수 편입에 대해 "실물부문에 이어 자본시장도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것"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국내증시는 FTSE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가적인 투자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어 향후 주가 재평가 계기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증시가 급반등한 것은 기업들... ETF 거래세 2년 연기.. 업계 '환영'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0.1%거래세 부과가 2012년으로 연기됐다는 소식에 자산운용업계가 환영하고 나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시장 위축을 우려해 ETF증권거래세 부과 시행시기를 당초 2010년 4월1일에서 2012년 1월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업계는 유예이긴 하지만 당분간 이중과세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A 자산운... 스틸플라워, 내달말 코스닥 입성 예고 후육강관 생산기업인 스틸플라워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유가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틸플라워는 공모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말쯤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스틸플라워는 지난해 매출액 1489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으로 기록했다. 스틸플라워의 주력제품인 후육강관은 두께가 20밀리미터(㎜)이상인 후판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