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연속 30위' 박인비, 봄에 강한 DNA 살아날까 두 대회 연속 공동 30위. 올 시즌 박인비(KB금융그룹)가 받아든 성적표다. '골프 여제'란 수식어에 걸맞지 않은 활약이다. 계절은 이제 추운 겨울을 지났고 어느덧 봄기운이 느껴진다. 최근 몇 년 새 봄만 되면 강했던 박인비도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 훨훨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리는 ... '짜릿한 첫 승' 이보미가 밝힌 우승 원동력 지난해 활약은 절대 우연이 아니었다. 좀처럼 흔들리는 법이 없는 '여왕'의 기개가 흘렀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정상에 오른 이보미(마스터즈SC)가 직접 밝힌 우승 원동력은 중요한 순간 발휘된 고도의 집중력이었다. 이보미는 13일 일본 고치 현 토사 컨트리클럽(파72·6217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약 8... '4타 차 극복' 이정민, 월드레이디스 역전 우승 '통산 8승' 이정민(비씨카드)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첫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서 우승했다. 이정민은 13일 중국 둥관의 미션힐스 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6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이정민은 이승현(NH투자증권), 지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