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그 따위로 대접하는 정당서 일할 생각 없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1일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둘러싼 당안팎의 논란에 대해 “사람을 갖다가 인격적으로, 그 따위로 대접하는 정당에 가서 일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며 반발했다. 김 대표은 이날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자기들(더민주)한테 보수를 받고 일하는거야, 뭘하는거야. 말을 해도 절제있는 얘기를 해야 한... 더민주 비례 공천, 전략·정체성·도덕성 총체적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총선에 출마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본인을 배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민주는 20일 비례대표 43명 후보자 명단을 당선가능성에 따라 A·B·C 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A그룹과 B그룹의 앞순위는 당선안정권, 그 뒤의 그룹은 중앙위 투표 결과에 따라 당선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A그룹 박경미 ... 더민주 김종인 비례 2번 배치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대표가 당선되면 비례대표로만 다섯번 국회의원을 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더민주는 그밖에 일부 비례대표 순번을 공개했다. 1번은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6번은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13번은 송옥... 김종인 “진영 더민주 온다면 대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8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진영 의원이 더민주로 합류하는 문제에 대해 "온다면 대환영”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경제특강 후 기자들을 만나 진 의원 영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하면서도 “영입이 특별히 진행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늘 중으로 진 의원을 만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여기(인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