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백순 행장 "은행 체질개선에 집중"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올 4분기 핵심 경영전략으로 은행의 ‘체질개선’을 내세웠다. 이 행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연체관리와 수신기반 확대를 통해 예대율을 개선하고 저(低)마진 대출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등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각종 경제지표와 실... 신한銀, '신종플루 꼼짝마!' 신한은행은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본점, 전산센터, 콜센터 등 주요 거점에 손소독기를 설치해 고객과 직원들이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직원 본인이나 가족에게 의심증상이 나타날경우 곧바로 휴가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단체행사와 해외출...  은행권 채용시장 '활짝'..어디에 지원할까 은행권 채용이 본격화되면서 올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은행원 '배지'를 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일단 '예비 은행원' 입장에서는 원하는 은행에 합격하는 게 가장 큰 관건이다. 그러나 최근 은행연합회와 전국금융산업노조의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에 어떤 은행에 입사하느냐에 따라서 신입행원 간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각 은행별 임단협 결과에...   증시호황..'머니무브'는 어디에?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주식시장이 탄력을 받을 때마다 나타났던 '머니무브' 현상이 사라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은행들이 잇달아 내놓은 고금리 정기예금이 시중자금을 끌어오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에서 어느 정도 손실을 만회한 투자자들이 단기자금 운용수단으로 은행예금을 이용하고 ... 민간배드뱅크 내달 30일 출범 다음달 30일 민간 배드뱅크가 공식 출범한다. 국내 6개 시중은행들의 출자를 바탕으로 출범하는 민간 배드뱅크는 최대 5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연합회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기업은행(024110) 등 6개 은행들이 '배드뱅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민간 배드뱅크는 금융기관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