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캠코ㆍ수출보험공사 세무조사 국세청이 민간기업에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수출보험공사 등 공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21일 국세청은 현재 세무조사가 시작된 공기업은 캠코와 수출보험공사 두 곳이라고 밝혔다. 캠코의 경우 지난 14일 세무조사를 시작해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중으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캠코는 5년 전인 지난 2004년 말부터 2005년 2... 고액체납자 4천명 넘어서..체납액 18조 육박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0억원이상의 국세를 체납한 고액체납자가 4000명을 넘어서며 체납액이 18조원에 육박했다. 20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에게 제출한 '2004-2008년 고액체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0억원이상의 국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는 4426명으로 체납액수만 17조9364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 지난해 국세환급 2.3조..전년比 68% 증가 지난해 국세환급 규모가 전년수준보다 절반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이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납세자가 신고납부를 잘못했거나 납부후 증빙자료를 제출해 환급받은 세금이 2조2656억원으로 전년(1조3515억원)보다 68% 증가했다. 특히 세금을 잘못내거나 부당하게 청구당한 경우 신청하는 경정청구로 인한 환급규모... 학원 10곳중 3곳 `현금만 받는다` 전국 학원 10곳중 3곳은 학원비를 카드로 받지 않고 현금으로만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16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전국 학원 11만1814곳 중 69.1%만이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했고,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주는 학원은 전체의 83.7%였다. 다시말해 학원의 30.9%는 학원비나 교재비를 현금으로만 받고, 16.3%는 현금영수증마저 발급해주지... 비수도권 임대주택 종부세 안낸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임대하는 주택의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주택시공사나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미분양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주택의 경우에도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대상에 포함됐다. 종부세 과세특례신고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신고기간 비과세 혜택 대상이 늘어난 것을 확인해 빠짐없이 신고 하면 된다. 종부세 합산배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