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박 대통령 진박 지원 경악스러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총선을 불과 한달여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배경인 대구 지역을 방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찾은 대구 동구을, 북구갑, 수성갑은 모두 이른바 진박 후보들이 고전하거나 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진박 후보... 새누리 "산케이 망언, 우리 국민과 선조들에 대한 테러" 새누리당이 중국 전승절 참석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민비'(명성황후를 낮춰 부르는 말)에 비유해 칼럼을 게재한 일본의 산케이신문을 맹비난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산케이신문이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관 관련 시해된 명성황후에까지 비유한 것은 망언을 넘어서 우리 국민과 선조들에 대한 테러"라며 강하게 비판... 朴 대통령 "윤일병 사건 관계자 일벌백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치사 사건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 또 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뿌리 뽑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여름휴가 복귀 이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를 통해 "있어서는 안 될 사고로 귀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과 유가족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마음이 참담하다"... 이정현, 야당 안방에서 서갑원 누르고 당선..'호남 혁명' 7·30 재보궐 선거 최대 이변이 발생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야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무려 1만표 차이로 따돌리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30일 저녁 11시 38분(개표율 87%) 기준으로 이 후보는 5만3388표(49.5%)를 획득해 4만2679표(39.9%)를 얻는데 그친 서 후보를 압도했다. 이 후보가 곡성 출신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