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 동북아 중심 공항으로 탈바꿈한다 인천공항이 세계 5대 국제여객 공항, 세계 10대 환승공항, 관광·MICE·물류산업이 융합된 동북아의 중심공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와 환승경쟁력을 높이고, 공항시설 적기확충, 복합 허브화 등을 통해 동북아 중심은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마련... 환승객 줄고, 내국인 의존 높아지고…추락하는 인천국제공항 허브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내국인 의존도만 높아지고, 환승승객수는 매년 줄고 있다. 밀입국과 테러 위협 등 연이은 보안 구멍에 국제시장 신뢰 역시 크게 떨어졌다. 정부는 복합리조트 건설과 보안대책 수립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실효성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 출입국자수는 총 4446만53... 테러·밀입국 막기 위해 공항 보안수준 격상 최근 인천공항에서 테러위협과 밀입국 등 보안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공항 보안수준을 격상키로 했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항보안 강화대책'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공항에서의 연이은 보안사고가 발생하고, 테러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법무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항보안 실... 공항 보안사고 방지 위해 관계기관 협조 확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밀입국이 시도되고,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는 등 보안사고와 관련해 법무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항보안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항보안 강화대책',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통한 상생고용 촉진대책'을 논의해 확정했다. ◇공항 보안사고 선제적 예방 강... 위기의 중견 면세점 "설 곳이 없다" 중소·중견면세점이 안팎으로 대기업의 횡포에 치이고,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으며 설 곳을 잃고 있다. 정부가 대기업 독과점 방지와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방면세점과 일부 공항면세점의 운영 특허를 내주고 있지만 한국공항공사 측과의 엇박자와 대기업의 공격적인 영업에 위기를 겪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