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엉터리 미분양 통계에 수요자만 '봉' 미분양 통계에 대한 신뢰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업체 자율에 맡기다보니 지자체에 보고하는 수치는 물론, 미분양물에 대한 선착순 분양에서 수요자들에게 알리는 정보 역시 거짓이 일상화되고 있다. 미분양 통계는 해당 단지의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일반 수요자들이 정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은 전무한 실정이다. 24일 국토교통... 15년 새 도시개발구역 여의도 면적 47배 지난 2000년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이 여의도 면적의 약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388개, 총 면적은 약 1만3800만㎡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47배에 수준이며, 이중 ... 2020년부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선발예정인원제' 도입 오는 2020년부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선발예정인원제가 도입된다. 현재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은 절대평가(과목별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 방식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관련, 박기춘 의원이 지난 2014년 12월 대표 발의한 '주택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해 22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 안전한 하늘길 위해 정부-항공업계 머리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진흥협회와 합동으로 '제4회 항행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역에는 매일 1850여대의 항공기가 25만여명의 여객, 1만여톤의 화물을 싣고 뜨고 내린다. 이에 국토부는 하늘길도 육상교통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신속한 흐름이 가능하도록 ... 저비용항공사 지연·결항에 따른 승객관리 개선된다 지연이나 결항에 따른 매뉴얼과 안내시스템이 개선돼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항공정책관 주재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저비용항공사 승객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국토부에서 지난 2월에 저비용항공사의 지연·결항 매뉴얼, 승객안내 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