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증시, 실적주·경기민감 섹터에 관심 1분기 국내 주식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동결 영향에 안도랠리를 이어갔다. 연초대비 1% 겨우 넘게 오르며, 상단으로 2003포인트를 뚫어내지 못했다. 어닝시즌을 앞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는 실적개선주와 함께 경기민감주(시클리컬)를 관심 섹터로 주목하는 분위기다. 우선 내달부터 1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하는 만큼 실적주를 중심으로 대응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삼성증권(016360)...  외국인 선물매도 전환..코스피 1980선 후퇴 외국인투자자의 선물매도 전환에 코스피도 상승폭을 줄여 1980선으로 밀려났다. 29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24포인트 오른 1987.7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879계약 순매도하며 장중 최대순매수(2668계약) 대비 3547계약 매도하고 있다. ◇장중 외국인 선물매매 동향(자료대신증권HTS) 이로 인해 프로그램매수도 500억대 순매수에서 ... 금융당국, 동양사태 관련 직원 200여명 ‘자율처리’ 제재 금융당국이 동양사태와 관련해 유안타증권(구 동양증권) 200여명에 대해 ‘자율처리’ 제재를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은 동양증권 직원 200여명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펀드(ELF), 기업어음(CP) 등 금융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유안타증권(003470)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처리는 금융당국이 직접... 빙그레, 당분간 이익 감소·정체 불가피-NH증권 NH투자증권(005940)은 29일 빙그레(005180)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중립(Hold)’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은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558억원, 영업이익은 21.3% 줄어든 2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빙과·유음료 업계 전반의 성장 정체가 ... 대신증권, 일임형 ISA 판매 대신증권(003540)은 28일 국내·해외 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임형 ISA는 고객이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일임하는 상품으로 전문가에게 일임해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온라인 가입도 곧 허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편리한 상품가입이 가... ISA 출시 2주, 누적 가입자 92만명…5200억원 유입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 가입자 수가 9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금융투자협회는 ISA 판매 2주차인 지난주에 26만8063명이 신규 가입해 ISA 판매 2주간 누적 가입자 수가 92만610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가입금액도 지난주 1987억원 유입되며 5192억원으로 증가했다. ISA 시행 이후 현재까지 업권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85만1233명으... ISA 시행 열흘…시장교란 애물단지 전락 불완전판매 우려 속에서 출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시장 혼란을 일으키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해외에 비해 금융혜택이 미비해 금융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지만 금융사들은 과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깡통계좌 양산, 불완전 판매의 정황이 속속 포착되는데도 불구하고 ISA가 안정권에 들어섰다며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기 바쁘다. ◇... 상반기 중 ISA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 구축 올해 상반기 안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이 구축된다. 각 금융회사별 신탁형·일임형 ISA의 수수료와 보수 수준, 일임형 ISA의 모델포트폴리오 구성내역·수익률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을 돕기 위해 올 상반기 중 각 사별 신탁형·일임형 ISA의 수수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