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모 스트레스 자녀 아토피 발생 높여" 산모의 우울이나 불안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임신 중인 산모의 우울이나 불안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장기추적조사 결과, 산전에 우울하거나 불안한 산모에서 출생한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도가 건강한 산모... 정부, 지카바이러스 예방백신 개발 착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남미 국가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는 지카바이러스 표준주와 합성 항원유전자를 확보해 백신물질을 제작하는 단계다. 표준주는 대표적인 특징을 가진 수집·관리된 병원체, 합성 항원유전자는 해당 병원체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 ...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퇴원…감염 우려 없다고 판단 질병관리본부는 23일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증상이 모두 회복돼 이날 퇴원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카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은 L(43·남)씨는 같은 날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후 분야별 전문의로부터 임상 및 신경학적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병원 측은 신경학적 이상 및 기타 이상 소견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담당 의료진은 ... 지카바이러스 첫 한국인 감염자 발생…증상은 호전 중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브라질 동북부지역에 체류했던 L(43·남)씨는 전남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유전자검사(RT-PCR)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L씨는 브라질 세아라주 출장 중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