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건설, 작년 순익 262억원…흑자전환 SK건설은 2015년도 사업보고서(연결기준)를 30일 공시하고 매출 8조7226억원, 영업이익 744억원, 당기순이익 2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4년에 비해 각각 2.9%, 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SK건설, 카타르 도하 지하철 1호선 터널구간 '관통' SK건설은 24일 2022년 카타르 도하 월드컵을 앞두고 건설 중인 도하지하철 1호선 레드라인 북부선 터널구간을 관통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이 2014년 7월 TBM공법으로 굴진을 시작해 20개월 만에 도하 도심 알 비다~골프 트러프 구간 터널관통에 성공한 것이다. 도하에서 처음으로 지어지는 지하철 5개 구간 중에 SK건설이 시공하는 레드라인 북부선이 가장 빠른 공정률을 ... SK건설, 친환경 건설 모델 '그린 사이트' 전면 시행 SK건설은 9일 친환경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그린 사이트(Green Site)'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단순한 환경관리 차원을 넘어 자원 순환과 저탄소 친환경 공법 적용, 재생에너지 이용, 자연 생태계와의 융합 등을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SK건설 고유의 친환경 건설현장 모델이다. 시스템과 문화, 에너지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친환경 ... SK건설, 1.8조원 규모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건설 SK건설이 경남 거제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개발 건설투자자로 선정됐다. 3일 SK건설은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개발을 위한 사업 및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쌍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시공 지분은 주관사인 SK건설이 72%, 쌍용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14%씩이다. 이번 건설투자자 ... SK건설-롯데건설, 서울 중화1구역 재개발 수주 SK건설은 29일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이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한 이 사업은 중랑구 중화동에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105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1951억원이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중화1구역은 교통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 등 입지 여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