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진형 떠난 한화투자증권, 개혁방안 지속되나 파격적인 개혁행보로 증권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주진형 전 대표가 정치권으로 이동하면서 한화투자증권도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새로운 리더십이 출발하는 가운데 주 전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개혁 방안들의 백지화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에 여승주 한화그룹 부사장을 선임했다. 당초 주 전 대표의 임기는 3... 한화투자증권, 서비스선택제 전격 시행…내부 갈등 고조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한화투자증권이 서비스 선택제 시행을 두고 경영진과 지점장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서비스 선택제를 시행했다. 이날 회사 메인 홈페이지에는 이 제도 시행을 알리는 공지와 그래픽이 크게 게시됐다. 서비스 선택제는 고객의 주식위탁 계좌를 상담 계좌와 비상담 계좌를 나누는데, 비상담 계좌의 경우... 소통 실패한 주진형 개혁 '좌초'…업계 관행탈피 시도 빛 못봐 한화투자증권이 주진형 대표(사진)의 개혁 드라이브에서 비롯된 내부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한화그룹이 주 대표의 연임불가를 통보한 가운데, 일부 임직원들은 영업시스템 개혁 강행에 대해 집단적으로 반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지역 사업부장와 지점장 등 50여명은 주 대표 집... 한화증권 "투자자보호 위한 것"…투자권유대행인 폐지 해명나서 한화투자증권이 투자권유인 제도 폐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초 폐지한 투자권유대행인(이하 투권인) 제도가 최근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회사 측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국감에서 제기된 투권인 제도 폐지 논란에 대해 추...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 내년 3월 퇴진 사진/한화투자증권최근 해임설이 제기됐던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사진)가 내년 3월 임기만료 후 퇴진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 대표는 최근 그룹으로부터 연임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화투자증권 측은 “주 대표가 해임된 것이 아니고 임기만료로 인한 정상적인 퇴진”이라고 밝혔다. 2013년 9월 대표로 취임한 주 대표는 그동안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