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란시장 진출 필수 조건…"중국을 넘어라" 중국이 이란 진출을 앞두고 있는 국내 건설사들의 강력한 경쟁상대라는 것은 이미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풍부한 자금력과 거대한 소비 시장을 앞세워 이란 정부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중국을 넘어야 비로소 이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은 국내 건설사들의 취... 이란-OPEC 일부 회원국, 다음달 산유량 동결 논의 불참 다음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산유량 동결 논의에 이란을 포함한 주요 산유국들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압둘라 살렘 알 바르디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사진)은 비엔나에서 열린 뉴스콘퍼런스에서 오는 4월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인 산유량 동결 논의에 OPEC 회원국 일부와 이란이 참석하지 않을 ... 이란 진출 놓고 건설사와 정부는 '동상이몽'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한 이란 진출을 놓고 건설사와 정부가 진출 방향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외교채널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는 반면 건설사들은 인프라 사업 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석유·화학 플랜트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프라 사업의 경우 자본력을 앞세운 중국과 일본의 공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기술력으로 승... “수출 불황 극복하자”···재외공관장·기업인 1:1 상담회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해 외국 주재 대사와 총영사들이 국내 기업인들을 만났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16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중소기업 260여개사가 참가해 재외공관장 150여명과 주재국 현지시장 사정·진출 여건 등에 관한 개별상담을 했다. 정부에서... 맹목적 이란 진출…자금조달보다 기본부터 국제 사회로부터 경제적 교류가 단절됐던 이란 시장이 개방되면서 해외건설에 목마른 건설업계에서는 단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 니즈인 투자개발형 사업에만 목을 매고 있으며 정작 정보망 구축 등 '기본'에는 충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6일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80억9722만달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