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만에 1700하회..외인,15일만에'팔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1700선 아래로 내려섰다. 증시 랠리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15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59포인트(1.03%) 하락한 1693.88포인트로 마감했다.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의 하락이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1680선을 위협받을 정도록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중국, 홍콩 ... 코스피도 출구전략 '우려'..외국인도 '주춤주춤' 24일 코스피지수가 미 증시 하락과 외국인 매도전환 등의 영향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5포인트(0.10%) 내린 1709.7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긍정적인 경기 진단에도 차익실현 매물과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락한 점이 더 크게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다. Fed가 경기회복이 ... 코스피, FTSE효과 '일단락'(?)..다시 조정 23일 코스피지수가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일 코스피지수는 5000억원에 가까운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15개월 만에 1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주요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강한 흐름을 펼쳤다. 하지만 뒤이어 시작된 우리 증시는 미 증시 상승...  대한통운·두산인프라코어, 검찰 수사에 ‘급락’ 대한통운(000120)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검찰 수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2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4.50%(-3400원) 하락한 7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3.79%(-750원) 급락한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현재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이들 회사에 대해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파악하고... (오후場투자전략) LG화학과 한국전력의 '신고가' 의미는 지지선을 확인한 실적주와 배당주를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환율과 FTSE 선지지수 편입 등 지난주 시장 강세를 이끌었던 모멘텀들은 대부분 반영됐다는 분위기이다. 오늘도 외국인과 비차익 매수가 들어오면서 지수는 1700선이다. 그러나 지수를 보는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시장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