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ENG, 엠코 합병 시너지…주택 매출이 플랜트 추월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주택부문 매출이 플랜트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2014년 현대엠코 합병 후 건축·주택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 지 2년 만에 기존 주력 사업 분야인 플랜트 매출을 상회한 것이다. 사업 영역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도 자리를 잡으면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0대 건설사 10곳 중 6곳만 돈 벌어 이자 갚는다 지난해 국내 30대 건설사 중 40%는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주택시장은 호황을 누렸지만 중동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출 규제 등으로 금융비용이 높아진 탓이다. 여기에 법정관리나 워크아웃 등으로 회생을 준비 중인 건설사들의 회복이 더뎌지면서 전체 시장의 경쟁력을 깎아내렸다. 3일 국내 30대 건설사(201... 코스피, 쌍끌이 매도에 1970선대로 추락 코스피지수가 쌍끌이 매도에 1970선대로 다시 주저 앉았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28포인트(1.12%) 하락한 1973.57을 기록했다. 일본 제조업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중국과 홍콩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까지 전해지며 주말을 앞둔 경계성 매물이 크게 늘어난 것으... 개포 첫 재건축 4천만원 넘어도 1순위 마감…평균 33.6대 1 개포택지지구 첫 재건축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은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3.3㎡당 최고 4495만원에 이르는 고가 분양에도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 청약을 접수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총 317가구 모집에 1만660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은 22가구 모집에 1719명이 몰리며 78.1대 1의 최고 ... 삼성물산, 동남아 시장서 두각…올해만 1조3700억원 수주 삼성물산(000830)이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서만 올 들어 1조37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3880억원의 규모 싱가포르 주법원 공사와 245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사푸라 오피스 빌딩 공사에 이어 이달 18일에는 싱가포르에서 7370억원 규모의 지하철 ... 삼성물산, 7370억원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삼성물산(000830)은 지난 18일 737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톰슨라인 T313구간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지하철 톰슨라인 T313 구간은 싱가포르 동남부 시린지역(Xilin Avenue)을 연결하는 지하철 공사로, 1200m의 지하터널 및 정거장 1개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잡한 공사환경에 따른 세밀한 공정관리와 고난이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