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1380억 사기' 이숨투자자문 경영진들 중형 138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숨투자자문 경영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는 4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숨투자자문의 실질 대표 송모(40)씨에게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인정한다"며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마케팅본부장 최모(40)씨와 부대표 조모(28)씨에겐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숨투자자문 ... '마취 후 치과 의사가 성형수술' 유명 성형외과 원장 기소 유명 성형외과로 환자가 몰리자 실제 수술에서는 마취 후 치과의사 등 비성형외과 의사가 수술하도록 한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순신)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G성형외과 원장 유모(43)씨를 사기·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환자가 마취 상태에서 누가 수술하는지를 모르는 점을 이용해 성형...  기가레인, 110억원 규모 식각장비 공급계약…↑ 기가레인(049080)이 110억원 규모의 식각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2.35%)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장 마감 후 기가레인은 중국 샤먼 신데코사(XIAMEN XINDECO LTD)에 식각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7.84% 규...  증권전문가 '개미투자자 돈' 수십억 빼돌려 잠적 개인 주식투자자들로부터 대신 투자해 수익을 내주겠다며 투자를 받은 자칭 주식투자 전문가가 투자금 수십억원을 가로챈 뒤 잠적했다. 1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엠인베스트먼트 대표 마모(35)씨는 전날 투자자들이 맡긴 주식과 현금 31억여원을 모두 찾아 잠적했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들만 20여명으로, 앞으로 정확한 피해자들이 확인되면 피해규모는 더욱 확... 하이트진로홀딩스, 주식 300만주 처분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는 1일 차입금 상환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하이트진로 주식 300만주(806억3100만원)를 장내거래(장개시전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2%에 해당한다. 해당 주식 처분 후 하이트진로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하이트진로 지분은 50.3%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