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세무조사대상 법인 2900개 2009년 세무조사대상 법인 규모는 2900개로 정해졌다. 매출액 5000억원이상의 대기업은 4년주기 순환조사를 실시하는 등 규모에 따라 선정원칙도 달리했다. 국세청이 23일 이같이 세무조사대상 선정규모와 매출규모별 선정기준 등 '2009년 법인세 정기 조사대상 선정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 법인수는 전체 법인수의 0.7%인 2900개로 지난해 2700개 보다 약간 ... 외판원·대리운전자 등 소득세 추석전 환급 국세청은 22일 외판원, 대리운전 등 영세 자영업자가 초과 납부한 소득세를 추석전에 환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장에서 소득을 받을 때 원천징수 된 소득세가 있으나 올해 5월 소득세신고를 하지않아 정산하지 못해 원천징수된 소득세가 초과징수된 것을 환급해 주는 것이다. 환급대상자는 화장품 등 외판원, 전기ㆍ가스검침원, 대리운전, 음료품배달원, 연예보조출연자 등 ... 국세청, 캠코ㆍ수출보험공사 세무조사 국세청이 민간기업에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수출보험공사 등 공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21일 국세청은 현재 세무조사가 시작된 공기업은 캠코와 수출보험공사 두 곳이라고 밝혔다. 캠코의 경우 지난 14일 세무조사를 시작해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중으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캠코는 5년 전인 지난 2004년 말부터 2005년 2... 고액체납자 4천명 넘어서..체납액 18조 육박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0억원이상의 국세를 체납한 고액체납자가 4000명을 넘어서며 체납액이 18조원에 육박했다. 20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에게 제출한 '2004-2008년 고액체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0억원이상의 국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는 4426명으로 체납액수만 17조9364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 지난해 국세환급 2.3조..전년比 68% 증가 지난해 국세환급 규모가 전년수준보다 절반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이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납세자가 신고납부를 잘못했거나 납부후 증빙자료를 제출해 환급받은 세금이 2조2656억원으로 전년(1조3515억원)보다 68% 증가했다. 특히 세금을 잘못내거나 부당하게 청구당한 경우 신청하는 경정청구로 인한 환급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