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변협-전 대법관, 또 '힘겨루기' 승자는… 신영철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서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로 넘어가면서 또 한 차례 전 대법관과 대한변협간 힘겨루기가 재연될 전망이다. 대한변협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5일 오후 6시쯤 신 전 대법관의 개업신고서를 대한변협으로 송부했다. 서울변호사회는 그동안 신 전 대법관의 개업신고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었다. 군법무관 재직 당시인 ... 대한변협 "진경준 검사장 주식 부당취득 의혹 수사해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넥슨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해 120억원대 상장 차익을 얻은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과 관련해 "검찰은 진 검사장의 주식 부당취득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5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은 하루속히 진 검사장을 비상장 주식 부당취득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무부는 수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진 검... '정치편향 댓글' 판사·박형철 전 부장검사 변호사 등록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수년간 정치 편향적인 댓글 수천개를 달아 논란을 빚은 뒤 사임한 이모(46)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지난 10일 열린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 부장판사는 2000년대 중반부터 수년간 포털사이트에 정치적으로 편...  법무부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 재등록 불필요" 신영철 전 대법관(63, 사법연수원 8기)이 서울지방변호사회의 변호사 등록 심사를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는 법무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7일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신 전 대법관에 대해 서울변호사회가 내린 '개입신고서 반려 결정'과 관련해 "기존 변호사등록이 적법하게 됐고, 등록취소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다시 입회 및 등록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유권해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