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피스 끌어내린 데이, 이번엔 '롱런'할까 이번엔 좀 더 길게 자리를 지킬까. 마침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제이슨 데이(호주)와 '19주 천하'를 마감한 2위 조던 스피스(미국)의 치열한 싸움이 볼 만해졌다. 1위보단 2위가 익숙했던 데이가 이전 두 번의 실패를 뒤로하고 이번엔 롱런할지 관심이 쏠린다. 데이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2.5268점을 받으며 스피스(11.0647점)보다 1.4621점 앞선 1위를 차지했다. ... 리디아 고·조던 스피스, 미국골프기자 선정 '2015 올해의 선수' 골프 세계랭킹 가장 윗 자리에 이름을 둔 조던 스피스(23·미국)와 리디아 고(19·뉴질랜드·한국명 고보경)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수여하는 201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디아 고. 사진/로이터통신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6일(한국시간)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부문에서 56%의 득표율로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고 ... 세계 1·2위 골퍼, 새해 벽두부터 대결 40일 동안 연말 휴식기를 마친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오는 8일(한국시간)부터 열전을 이어간다. 이번 새해 첫 대회에는 세계랭킹 1·2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며 이목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11월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00야드)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연습라운드서 조던 스피스(왼쪽)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드라이버샷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