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도 '꺾기' 금지된다 앞으로는 저축은행들도 돈을 빌려줄 때 예·적금 등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이른바 '꺾기' 행위가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국무회의에서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저축은행도 이달부터 은행 및 보험업계와 비슷한 수준의 꺾기 규제를 적용받는다. 꺾기 규제는 대출 전후 1개월 내 판매한 예·적금 상품의 월 단위 환산금액이... 저축은행, 고금리 대출로 4년 만에 이자수익 최대 저축은행들이 예금 금리의 5배가 넘는 고금리로 대출을 하면서 지난해 이자 순이익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5년 79개 저축은행의 이자 순이익(잠정)은 2조4992억원으로 2014년(2조150억원)보다 24% 증가했다. 이자 순이익은 저축은행이 대출 후 거둬들이는 이자 등 이자수익에서 예금 수신과 채권 발행 등으로 나가는 이자비용을 뺀 마진이다... JT친애저축 노조 "7일 총파업 돌입" JT친애저축은행 노조가 사측과 임금협상이 불발되면서 올해 저축은행업계 처음으로 총파업에 나선다. 노조측은 업계 대비 30% 수준의 복리후생에도 불구하고 삭감형 인사평가는 물론 적은 임금 대비 과다한 광고비 지출에 대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누적적자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노조측의 임금인상안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