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미집행예산 3000억 '실종' 지난해 중앙부처가 감사원으로부터 변상이나 시정조치를 받은 국가예산중 3000억원가량이 회수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수악화를 우려하면서도 행정부처의 솜방망이 처벌로 회수해야 할 전체 금액중 미회수 금액이 71%를 차지하는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예산운용 의지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  중기 대출보증 '칼바람' 분다 정부가 중소기업 대출 보증 규모를 축소한다는 입장을 공식 밝히면서 그동안 종종 내비쳤던 중소기업 구조조정 '의지'를 실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유동성을 대폭 증가시키던 것에서 방향을 틀어 중소기업도 출구전략 입구에 바짝 다가선 것이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24일 "연말까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한 한시... 정부 "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75달러선" 정부가 내년 국제유가는 배럴당 75달러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해와 같은 단기 급등 현상은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전망 공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올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배럴당 60달러, 내년에는 7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경제성장률 전망과 정책 운용을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 (인사) 기획재정부 <전보> ◇ 국장급 ▲ 대외경제국장 주형환▲ FTA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변상구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문일답)"비과세감면 등 세수증대 노력 계속" 내년 국세세입예산안이 올해보다 6조5000억원 증가한 171조1000억원으로 전망됐다. 경기침체로 전체 조세부담률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1인당 조세부담액은 지난해보다 19만원 늘어난 453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국세 세입예산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의 일문일답. - 내년 종합소득세는 경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