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강용석 상대 손배소 29일 첫 재판 박원순(60) 서울시장이 강용석(47)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재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오선희)는 박 시장이 강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2억3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이달 29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박 시장 측은 지난해 11월 "강 변호사가 박 시장의 아들이 병역비리를 자... 법원, '무자본 기업사냥' 김태촌 양아들 '집유' 기업의 경영권을 따낸 뒤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사망)씨의 양아들 김모(43)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김씨의 주요 혐의 중 200억원대 횡령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차명으로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도 보고의무를 위반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7일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 법원, 조원동 전 수석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사실상' 음주운전을 한 게 아니다"고 변명했던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집행유예는 검찰이 구형했던 벌금형보다 더 중한 징역형이다. 법원은 조 전 수석의 변명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환승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전 수석에게 "공소사실 모두가 유죄로 ... '불면, 우울감'으로 투신자살...보험금 지급해야 자녀 2명을 두고 있는 장씨 부부는 19년 동안 원만한 결혼생활을 했다. 장씨의 아내 신씨는 화장품 판매로 남편과 맞벌이를 했고 가족은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화장품 판매가 부진하던 2013년 4월쯤부터 가정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아내 신씨는 스트레스로 불면·불안증세에 시달렸다. 하루 1시간도 잠을 못 자는 날이 많아졌고, 신씨는 결... 서울중앙지법, 법조비리사건 전담재판부 신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강형주)이 법조비리사건 전담재판부를 새로 만든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단독재판부 2개, 항소재판부 1개를 법조비리사건 전담재판부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자로 제2형사단독 나상용 부장판사(연수원 25기), 제15형사단독 최종진 판사(31기), 항소재판부인 제8형사부 재판장 김성대 부장판사(24기)가 전담재판부로 지정됐다. 법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