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마카오 도박' 김태촌 후계자 추가 기소 재판을 받고 있는 서방파 두목 김태촌(사망) 후계자가 사기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범서방파 간부 나모(50)씨를 사기·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나씨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친구 이모(기소중지)씨와 짜고 A 해... 법원, '상습도박 혐의' 정운호 대표 징역 1년 100억원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운호(50)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부상준 부장판사는 18일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정 대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대표는 동남아 일대 카지노에서 1회 배팅비용으로 수억원에 이르는 바카라 도박을 하고 그 빚을 환치기 조직원을 통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100억원... 토니모리, 마카오 1호점 오픈 토니모리(214420)는 마카오에 플래그십 형태의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픈한 토니모리 마카오 1호점은 마카오의 가장 중심 상권인 세나도광장(산마루) 중앙 거리에 위치해 현지인을 비롯한 마카오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토니모리는 마카오 1호점을 플래그십 형태로 오픈·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2층 외관에 멀티비전을 이용한 쇼... 경마 승부조작한 사설경매장 업자 기소 일부 기수들에게 승부를 조작해달라며 뒷돈을 건넨 사설경매장 운영업자가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김모(55)씨를 한국마사회법 위반(도박장개장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7월 제주도에서 기수 이모씨에게 "경주에서 기수들에게 부탁해 특정 기수 말을 3등 이하로 들어올 수 있도록 빼달라"며 부탁한 뒤 이씨가 사용...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 '원정도박 의혹' 혐의 인정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 한신타이거즈 소속 오승환(33) 선수가 9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이날 오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오 선수는 이날 오전 7시쯤 출석해 5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으며, 대체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마카오에서 도박자를 알선하다 검거된 소위 '롤링업자'로부터 오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