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당뇨병 예방 위해 '설탕과 전쟁' 나선다 정부가 비만·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설탕과 전쟁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제1차 당류저감 종합계획(2016~2020년)’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류 과잉섭취가 비만·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임에도 국민 1인당 당류 섭취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데 따... 위생불량 학교급식소 등 86곳 적발 학교급식소 등 86곳이 위생 불량으로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초·중·고 학교(6402곳), 학교매점(502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911곳) 등 총 7939곳을 점검하고, 86곳(1.1%)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2일부터 3월18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됐다. 주요 위반... 박 대통령, 식약처장에 손문기 차장 승진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손문기 식약처 차장을 승진 임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책기획 능력과 현안 대처 능력을 겸비해 식·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바이오의약품, 첨단융복합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김승희 전 식... 대기업 '미용업' 진출 백지화? 업계 반발 속 추진력 상실 "그냥 창업한 것도 아니고 자격증 취득해서 허가받고 신고해서 어렵게 미용실을 차렸는데 대기업까지 손대면 개인 미용실들은 어떡합니까."(20년차 미용사 A씨) "단골손님 정도 지켜내면 다행이죠. 화려한 인테리어에 각종 포인트, 할인 등으로 무장할 텐데 싸움이 되겠습니까. 지금 총선 앞두고 잠잠해진 것 같은데 결국 대기업들이 진출할 걸로 보입니다. 어떻게든 막아야죠." (25년차 ... 무허가 건기식 제조·판매업자 적발 무허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허가 건강기능식품 '칼슘하이웰' 제품을 제조·판매한 황모(남·59)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한 기모(남·44)씨도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통기한이 2017년 11월30일인 칼슘하이웰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황씨는 20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