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냉난방기·가습기·선풍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깐깐해진다 전기냉난방기와 가습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기준이 대폭 상향된다. 정부는 높아진 기술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을 개정하고 오는 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규정의 시행은 10월 1일부터다. 효율관리기자재는 널리 사용되는 제품 가운데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제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으로 현재... 전기자동차 절반이 제주에…서울과 1000대 차이 국내 전기자동차의 절반이 제주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는 약 1000대 이상 차이가 났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및 에너지효율에 대한 지자체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기준 전국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5767대로 이 가운데 2368대가 제주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뒤를 이어 서울 1316대로 제주와 서울에 전기차의 60% 이상이 집중돼 있는 ... 지방 투자심리 회복되나…1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증가 올해 1분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1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기업을 심의한 결과 17개 기업이 2736억원을 투자하고 660명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출, 이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보조금은 257억원으로 기업들은 이 보조금을 바탕으로 투자 계획을 세워 실행하게 된다. 지난 2013년과 2014...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42억4000만달러…증가세 이어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올 들어 1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서비스업 투자와 중국의 제조업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FDI는 신고기준 42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억5000만달러에 비해 19.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도착기준에 따르면 1... 3월 수출 마이너스 8.2%…올 들어 첫 한 자리 감소폭 기록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수출이 3월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이를 계기로 수출이 반등을 이어갈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3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두 자릿수 감소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