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국 압박에 소비자 혜택 늘었지만 카드사 '울상'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신용카드 관련 소비자 혜택이 확대됐지만 카드사는 수익성 악화에 울상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 개선사항'과 공정관리위원회의 '약관개선' 요청에 따라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해 소비자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이 개정돼 카드사의 부담이... 카드사, 비대면채널 경쟁 치열해진다 카드업계의 비대면채널을 활용한 고객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비대면채널을 통한 카드발급 고객에 한해 카드 연회비 10%이상의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이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와 함께 고객유치를 위한 혜택강화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인터넷 홈... 카드업계, 불건전 관행 개선 '총력전' 카드 불법모집을 막기위해 도입했던 '카파라치'에 대해 카드모집인들이 폐지를 촉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카드업계가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특별조직을 만드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몇몇 카드사는 기존 조직을 바탕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모니터링도 강화하는 추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카드사 영업관행 정착'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여신금융업계, 회사채 자금조달비중 80% 육박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120.85) 대비 18.69포인트(0.88%) 오른 2139.54에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카드사, 캐피탈업계의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비율이 전체의 80%에 육박했다. 기준금리 1% 시대에 회사채 시장 수요·공급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자연스레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증권 체크카드 출시 1년..카드업계 "찻잔 속 태풍" 지난해 현대증권(003450)이 증권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체크카드를 출시하자 당시 카드업계는 들끓었지만 1년이 지난 후 여파는 그리 강하지 않다. 카드업계에선 현대증권의 able 카드가 '찻잔 속 태풍'으로 그쳤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이 지난해 2월초 출시한 'able 체크카드'는 20만장을 돌파했다. 카드업계의 반응은 1년전과 사뭇 다르다.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