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대와 경계 사이...실적호전주 철저히 선별하라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교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분기와 같은 강한 실적 랠리를 기대하기보다 철저히 실적 호전주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지수보다는 종목이라는 말을 되새길 시기라는 뜻. 김승한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글로벌 경기 회복과 시장의 실적 전망치 개선 추세를 볼 때 3분기 실적 시즌도 기대의 여지가 남아 있으나 실제 실... (오후場투자전략) 효성과 하이닉스 그리고 '삼성이미징' 국내외변수나 해외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일때까지 모멘텀을 가진 종목이나 수급적인 여건이 좋은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주 제한적인 지수흐름 속에서 테마상승을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온 소식으로 효성과 하이닉스가 유동성을 모두 빨아들였네요. 거참.." 지난주 시장이 어땠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객장직원의 대답이다. 외국인 ...  삼성이미징, 삼성전자 합병설..급등 삼성이미징(108070)이 삼성전자(005930)에 흡수합병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삼성이미징은 전 거래일보다 10.50%(4750원)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 관계자는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삼성전자의 DMC(완제품) 부문으로 흡수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삼성이 디지털이미징... 삼성전기, 하반기 최대매출 기대-KTB투자證 KTB투자증권은 28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 하반기 사상최대 매출 달성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10만65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10년 급속하게 성장하는 IT 수요의 호조세에 힘입어 MLCC 및 LED 매출향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최성제 KTB증권 연구원은 "2010년 주요 IT 수요를 견인하는 제품의 성장률이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닥, 주가 뜨니 자사주처분 '봇물' 연초이후 주가가 상승국면을 타자 코스닥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를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4일까지 코스닥기업의 자사주 처분 금액은 1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1767억원에 비해 7.51% 증가했다. 반면 자사주취득은 40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92억원에 비해 51.32% 급감했다. 같은 기간 자사주를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