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마이너스 금리, 경기개선 효과 있어" 국제금융기구(IMF)가 마이너스 금리의 경기 개선 효과를 주목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MF는 이날 성명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수요를 증대시키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스위스에 이어서 올해 초 일본은행(BOJ)이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는 경기침체 해소와 부진한 물가상승률을 개선시키기 위해 도입된 ... 세계은행 올해 대출규모 '금융위기 이후 최대' 원자재 가격 약세로 자원수출국들의 자금난이 극심해지면서 세계은행(WB)의 대출 규모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WB 산하 조직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관계자에 따르면 6월 마무리되는 회계연도까지 WB의 자금 대출 규모는 250~3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44... "중국 성장률 1%p 떨어지면 한국 성장률 0.5%p 하락"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떨어지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5%포인트 하락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의 성장 둔화가 주요국의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한국의 경우 수출 중심 국가인데다 중국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0일 발간한 '중국의 성장 둔화가 주요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p 하락할 경우, 대(對) 중국... 라가르드 IMF 총재 "세계경제 회복세지만 불안한 상황"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현재 세계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그 속도가 느리고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쾨테 대학에서 "2007~2009년에 있었던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전망이 지난 6개월 간 악화됐고 IMF도... IMF, "세계경제 위험…정책 공조 필요"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를 진작하기 위한 공조노력이 필요하다고 8일(현지시간) 재차 촉구했다. IMF의 데이비드 립튼 수석 부총재는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지난 1월 2016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로 하향 조정한 이후에도 세계경제를 위협할 리스크가 증대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립튼(David Lipton) IMF 수석부총재. 사진/뉴시스 립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