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부겸·전재수·김경수·홍의락 '불모지 선전' 여권의 텃밭인 대구와 부산, 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 더민주가 영남 지역에 또 한번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구 수성갑에서 더민주 김부겸 후보는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에게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계속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SBS가 TNS에 의뢰해 보도한 여론조사에서도 김부겸 후보는 52.9%로, 김문수 후보(34.6%)에... 조원진 "김문수 수도권 험지 출마해야" 대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수도권 험지출마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 지역의 총선 관련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답하던 중 "김문수 전 지사는 수도권에 출마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김 전 지사에 대한 수도권 험지출마론을 ... 김부겸 "지역주의 벽 넘고싶다..2·8 전당대회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김부겸 전 의원이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8일 '불출마의 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앞날을 걱정하는 선배, 동지의 격려와 충고 말씀이 있었고 그분들의 마음을 절절히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부응할 만한 용기와 힘이 저에게 부족했다"며 "2·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자 ... 野 '빅3' 불출마 성명파..빅3 출마 강행 속 암중모색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이른바 빅3의 전당대회 출마가 굳어지는 상황에서 이들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성명파 의원들이 암중모색 중이다. 성명파 의원들은 24일 빅3의 대항마로 일컬어지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조찬회동에 이어 추가 성명 발표 등 구체적인 행동은 없지만 상황 반전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