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6km 강속구 쾅' 이대호, 시즌 2호 홈런 끝내기로 장식 '빅보이'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2호 홈런을 끝내기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14일(한국시간)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연장 10회말 대타로 나서 짜릿한 좌월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2-2로 맞선 10회 2사 1루에서 주전 1루수 아담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텍사스 네 번째 투수 제이크 디크맨의 ... 최지만도 터졌다…애리조나전 시원한 투런 아치 최지만(LA 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캇데일의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짜릿한 손맛을 봤다. 최지만은 3-3으로 맞선 6회초 2사 3루에서 상대 투수 조시 콜멘터의 5구째 시속 84마일짜리 커터(약 135km/h)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 '또 터졌다' 박병호, 메이저 시범경기 2호 홈런 '적응 완료'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또 메이저리그 담장을 넘기며 장타력을 뽐냈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플로리다 주 오토익스체인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1홈런)을 기록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는 상대 선발 가빈 플로이드의 2구째 시속 92마일(약 148km/h)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솔로 홈런을 ... 4대 프로스포츠 '베테랑' 활약 놀랍네 국내 '4대 프로스포츠'로 불리는 야구·축구·농구·배구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야구의 이승엽(40·삼성), 축구의 이동국(37·전북), 농구의 양동근(35·모비스), 배구의 여오현(38·현대캐피탈)까지 모두 '1등 팀'에서 활약하며 젊은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베테랑의 조건 중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면 양동근을 빼놓을 수 없다. 정규리그와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