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별통보' 여고생 잔혹 살해…30대 남성 무기징역 조건만남 채팅 어플리케이선(앱)을 통해 만난 여고생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이모(31)씨는 지난해 10월 조건만남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 A(당시 18세)양을 알게 됐다. A양에게 호감을 느낀 이씨는 A양과 그 친구 B(당시 17세)양을 자주 만났다. 그러던 중 A양이 이씨에게 수차례 헤어지자고 했고, 이씨는 수치심과 불만을 느꼈다. 첫 만남 후 한 ... 서종예 이사장 "횡령액 상당부분 학교 이미지 개선에 사용" 법인 돈을 개인 용도로 빼돌려 쓴 혐의(특경가법 횡령)로 기소된 김민성(57·본명 김석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이사장이 혐의를 인정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재판장 문광섭)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김 이사장 변호인은 관련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피고인에게 유리한 양형을 위해 입증할 계획을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관련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아파트 신축공사 소음피해 주민들…법원 "위자료 5억" 아파트 신축공사로 발생한 소음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보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부장판사 윤강열)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는 A아파트 주민 1850명이 B아파트를 새로 지은 재개발조합·철거업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철거공사와 B아파트 신축공사에 ... 광고대행업체한테 뒷돈 받은 유명 등산복업체 전 간부 구속 광고대행업체한테 광고 수주를 돕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유명 등산복업체 전 상무가 구속됐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등산복업체 M사 전 상무 박모(50)씨에 대해 "범죄사실 소명되고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KT&G 광고대행업체 J사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받고, 그 대가로 광고를 수주 받도록 ...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강용석 상대 손배소 29일 첫 재판 박원순(60) 서울시장이 강용석(47)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재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오선희)는 박 시장이 강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2억3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이달 29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박 시장 측은 지난해 11월 "강 변호사가 박 시장의 아들이 병역비리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