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진출 면세점 실적 시원찮네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008770)의 해외 면세점 점포가 하나같이 적자를 기록하며 깊은 부진에 빠져있다. 해당 기업들은 사업 초기 투자비용에 따른 것이라는 해명이지만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 진출한 면세점은 이미 사업 4~5년차에 들어섰음에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7일 호텔롯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이 2012년 오픈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 롯데면세점, 일본 도쿄에 시내 면세점 오픈 롯데면세점이 이번에는 일본 도쿄에 한국형 시내면세점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31일 일본 도쿄 긴자 지역에 시내면세점(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 간사이공항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긴자는 연간 2000만명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번화가로 외국인 관광객... 롯데면세·호텔신라, 국내외서 또다시 격돌 국내 면세점업계 1, 2위의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008770)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충돌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오는 5월 새 사업자가 선정되는 김포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의 면세점 입찰에서 맞붙는 한편, 일본·태국 등 시내면세점을 진출시킬 예정인 해외에서도 잇따라 사업지가 겹치면서 '불편한' 경쟁이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서울 시내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