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대표가 더민주 내부 갈등 '부채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총선 승리이 원인에 대해서는 '나의 선거전략이 통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반면 호남 참패에 대해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적극 제기하며 당내 반발과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는 17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낙선한 한 호남 의원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를 다녀간 이후 지지도가 ... 정청래 "수도권 승리·영남 선전으로 문재인 승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정치 지속 여부를 놓고 야권 정치인들 사이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더민주 정청래 의원은 14일 트위터에 “(문 전 대표가) 호남에 가서 보인 진정성이 야권 지지자들을 결집시켜 수도권 승리를 견인해 냈다”며 20대 총선을 ‘문재인이 더민주의 변함없는 상수임이 입증된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를 방문해 “(호... 전국정당 발돋움한 더민주, '호남민심 설득' 난제 풀어야 20대 총선 다음날인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 백보드 문구는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로 바뀌어 있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오전 10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기자회견장에 함께 모습을 보인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 정장선 총선기획단장 등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더민주는 이번 총선에서 123석을 확보하며 원내 1당을 거머... 문재인 "호남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 겸허히 기다릴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조건부 대선불출마’ 발언과 총선 결과를 두고 “호남 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는 더 겸허하게 노력하면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서울 홍은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야권을 대표하는 대선 주자가 호남의 지지가 없이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그때 드린 말씀에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문 전 대표는 지... (4·13총선)김성식 당선 "놀라운 선거혁명, 소신껏 일해 보답할 것"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갑 지역구에 출마해 접전 끝에 당선된 국민의당 김성식 당선인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관악갑에서 놀라운 선거혁명의 드라마가 연출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김성식 당선인이 14일 새벽 선거사무소에서 가족과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