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 한달만에 계약 5000대 돌파 쌍용차(003620)는 지난달 출시한 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 계약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출시된 티볼리 에어는 이달 8일까지 하루 평균 200여대의 계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 계약 대수 5100여대를 기록했다. 올해 내수 판매목표 1만대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티볼리 에어의 지난달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고객이 43.6%(남성 56.4%)... 국내 자동차시장, 엇갈린 전망에 국산·수입차 '희비교차'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올해 초 내놓은 국내 자동차시장 판매 전망 결과가 예상과 달리 완성차업계가 선방하고 수입차업계 부진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들어 전년 대비 소폭의 수입차 판매 증가와 국산차 판매 감소를 점쳤지만 1분기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국산 완성차 5개와 수입차 23개 브랜드는 국내 시... 쌍용차 대 르노삼성 '탈꼴찌' 다툼 올해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 순위를 두고 쌍용차(003620)와 르노삼성의 4위 다툼이 흥미진진해 지고 있다. 어렵게 얻은 4위를 수성하려는 쌍용차와 2년 연속 꼴찌를 할 수 없는 르노삼성의 접전은 올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양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쌍용차 2만2622대, 르노삼성 1만6599대의 차량을 국내 시장에서 판매했다. 1분기 수치만 놓고보면 지난... 완성차업계, 내수시장 훈풍…전년비 17% 증가 연초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 직격탄을 맞으며 암울한 시작을 알렸던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신차 효과에 완연한 내수 회복세를 보이며 봄을 맞았다. 1일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국내에서 총 14만884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7%의 증가율을 보인 지난달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것은 지난 2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