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신흥국 외환시장 안정방안 논의해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0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 차원에서 신흥국의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명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ADBㆍ금융위원회ㆍ기획재정부 공동세미나'에서 "적절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신흥시장은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보다 많은 외화부유액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수... (`10 예산) (문답) "경제활력·재정건전성 두가지 회복 노력" 기획재정부는 28일 내년 나라살림에 기반이 되는 '2010년 예산·기금안'과 중기 재정전략인 '2009~20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을 발표했다. '2010년 예산·기금안'에는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R&D(연구개발)사업의 예산이 크게 늘었고, 서민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 보건·복지 예산도 늘었다. '2009~201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4% 성장률을 전제로 이후에는... (`10 예산)윤증현 "내년 예산, 재정확대 기조 유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예산안에 대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은 지속하되, 재정건전성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8일 '2010년 예산·기금안 및 2009~2013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년 나라살림 정책기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내년 총수입은 올해 본예산과 비교해 1.1%가 감소한 수준이나 총지출 규모를 2.5% 확대했다"며 "적... (`10 예산)복지예산 최대 규모..저소득층 맞춤형 복지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총 81조원의 예산의 예산이 투입되는 보건·복지분야다. 내년도 예산안은 대내적으로 올 하반기부터 국정목표로 내걸은 서민생활 안정은 물론 우주분야 등 거대기술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고 내년 국내 개최를 확정지은 선진 20개국(G-20) 정상회담과 대외원조(ODA) 확대를 통한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제고... G20 정상들 "위기 이후 세계 경제 큰 틀 마련" 이번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을 통해 G-20을 비롯,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역할이 보다 증대될 전망이다. 이번 G-20 정상회담에 실무지원 업무 담당차 참석한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는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회담을 통해 21세기 세계경제지배구조를 재편하는 데 합의했다"며 "G-20이 세계경제의 최고 협의체가 되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