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신흥국 외환시장 안정방안 논의해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0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 차원에서 신흥국의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명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ADBㆍ금융위원회ㆍ기획재정부 공동세미나'에서 "적절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신흥시장은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보다 많은 외화부유액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수... 한국형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차이점은? 한국거래소는 29일 오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형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형 스팩(SPAC)은 공모방식의 자금으로 기업을 합병, 이를 재매각해 차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의 회사(Paper Company)로 합자회사인 사모펀드(PEF)와 달리 상법상 주식회사 성격을 띠며, 거... 은행지주사 자본건전성 3분기 연속 개선 지난해 금융위기 영향으로 급격히 악화됐던 국내 은행지주사들의 자본건전성이 3분기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금융지주회사 경영건전성 현황 및 향후 감독방향'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국내 5개 은행지주사의 연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38%로 지난해 9월에 집계된 10.24%에 비해 2.14%포인트 상승했다. 연결 기본자본비율(... 진동수 "보험회사 외형성장 지양해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9일 보험회사들이 지나친 외형성장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 보험산업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내실있게 경영할 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또 "보험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 보호가 더욱 중요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