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청래 "사심 공천 5인방 추측 80% 맞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9일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원내 1당으로 부상한 것을 두고 “국민들이 당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려고, 당 지도부가 합의 추대해서 다시 대표를 맡는 걸 원해서 (투표장에) 나온 게 아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30대가 투표장에 많이 나간 것은 박근혜 정권의 오만·독선을 심판하... 총선 후 첫 더민주 비대위…화두는 '호남민심 되찾기' 20대 총선 후 처음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호남 민심을 돌리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더민주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원내 제1당이라고 하지만 반쪽의 승리다. 우리는 호남을 전부 잃다시피 했다”며 “호남을 중심으로 한 국민들은 우리 당에게 월계관을 씌워준 당시에 종아리를 회... 더민주 김종인, 이춘석·김영춘 비대위원 추가 임명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7일 이춘석 의원과 김영춘 당선자를 비대위원에 추가로 임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이종걸 원내대표와 진영·양승조·정성호·김현미·이개호 의원 등 6명을 '2기 비대위원'에 새로 임명한 바 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춘석 의원의 경우 (20대 총선에서) 우리 당의 호남 당선자가 3명 밖에 없고 호남 전체에서 3선으로 ... 김종인 대표가 더민주 내부 갈등 '부채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총선 승리이 원인에 대해서는 '나의 선거전략이 통했다'고 자화자찬하는 반면 호남 참패에 대해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적극 제기하며 당내 반발과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는 17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낙선한 한 호남 의원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를 다녀간 이후 지지도가 ... 정청래 "수도권 승리·영남 선전으로 문재인 승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정치 지속 여부를 놓고 야권 정치인들 사이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더민주 정청래 의원은 14일 트위터에 “(문 전 대표가) 호남에 가서 보인 진정성이 야권 지지자들을 결집시켜 수도권 승리를 견인해 냈다”며 20대 총선을 ‘문재인이 더민주의 변함없는 상수임이 입증된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를 방문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