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해운株, 彿 해운업체發 쇼크에 '폭락' 조선·해운관련주가 30일 세계적인 해운업체의 채무 재조정 소식으로 일제히 폭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의 CMA CGM이 1년간의 모라토리엄(지불유예) 검토 등을 포함한 전면적인 채무재조정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발주 취소와 건조 중인 선박에 대한 중도금 납입 연기 등 국내 조선·해운업체들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발주 취소 우려에 급락 현대중공업(009540)이 급락하고 있다. 동사 고객인 프랑스 해운업체 CMA CGM社가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문이다. 오후 1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11.56% 급락한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현대重, 현대상사 단기 시너지 기대못해-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현대상사(011760) 인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인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형대중공업의 현금 보유액이 7000억원인 반면, 컨소시엄을 통해 2500억원 정도에 인수할 경우 실제 투입액은 1000억원에서 1500억원 전후가 될 것"이라며 "현대상사 인수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을 ... 현대重, 현대상사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현대중공업이 현대종합상사 인수합병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관사인 외환은행은 29일 현대종합상사 인수합병 본입찰에 현대중공업과 STX그룹이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입찰에는 STX그룹과 현대중공업이 참여했지만, STX그룹이 현대계열사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입찰철회를 조건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사실상 단독입찰이나 다름 ... 동부證, 'happy+ ELS 3종' 판매 동부증권은 다음 달 1일까지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034220)와 SK텔레콤(01767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43회'는 3년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0%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