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 경선, 클린턴-트럼프 압승…대세 굳히나 미국 대선을 향한 경선 레이스의 주요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뉴욕 프라이머리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는 이 두 후보가 모두 쉬운 승리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후보의 득표율은 60%로 2위를 기록한 존 케이식 후보의 득표율 25.2%를 크게 눌렀다. 뉴욕이 트럼프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 중국 로우지웨이 재무부장 "트럼프는 이성적이지 못한 유형" 중국의 로우지웨이 재무부장이 미국 공화당의 대선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이성적이지 못한 유형"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로우 재무부장은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산 제품에 45%의 관세를 물리겠다는 트럼프 발언에 대해 "트럼프는 비이성적 유형"이라며 "그 같이 한다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미국... 북한 관리 "트럼프의 韓·日 핵 용인 발언 터무니없어" 북한의 한 외교관리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용인' 발언에 대해 "완전히 터무니없고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의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인 리종렬은 17일 평양에서 가진 미국 CNN과의 대담에서 "우리는 미국 대선에 관심이 없다"면서도 "미국이 우리에게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라면서도 우리를 향한 핵 공격을 준비하고 동맹국... 미 위스콘신 경선, 샌더스-크루즈 승리…트럼프 기세 꺾여(종합) 미 대선을 향한 관문 중 하나인 위스콘신 주 경선에서 그동안 2위를 거뒀던 테드 크루즈 공화당 의원과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며 앞으로 추격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개표가 42% 완료된 가운데 크루즈 후보는 52%의 득표율로 31.2%의 득표율을 기록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제쳤고 민주당에서는 53.8%를 기록한... 위스콘신 경선 종료…출구조사 샌더스-크루즈 승리 미 대선을 향한 관문 중 하나인 위스콘신 주 경선이 종료된 가운데, 선거 종료 직후 출구조사에서 테드 크루즈 공화당 의원과 버니 샌더스 민주당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CNN이 발표한 직후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에서는 크루즈 의원이 47%의 득표율로 36%를 기록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제쳤다. 또한 박빙이 예상되고 있는 민주당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