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에도 곧 꽃이 필 겁니다" "국내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품질도 좋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어요."(남기숙·72). "제품을 구경하시는 손님들이 왜 이렇게 가격이 싸냐고 계속 물어보셔요. 정말로 개성공단에서 만든 게 맞느냐고 궁금해 하시기도 하고요."(김예림·23, 개성입주기업 성화물산 직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성공단 도움 바자회'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 중진공 "1분기 정책자금 1.3조 집행"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출과 내수 부진에 시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통해 경제활성화에 총력전을 기울인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경남 진주시 중진공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올해 전체 예산규모의 38%인 1조3400억원을 1분기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 개최 서울시는 개성공단 폐쇄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고자 다음달 1~3일 서울광장에서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 바자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나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경영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14곳은 남·여성복 ... "개성공단 입주기업 자산, 국유재산에 편입해야"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들의 피해 보상과 관련해 입주기업 자산을 국유재산으로 편입시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명섭 대한변호사협회 남북교류협력소위원회 위원장(변호사)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포럼에서 "입주기업들의 자산평가 이후 국유재산으로 편입시켜 관리하는 한편 입주기업에게 환매권을 부여하는 것이 피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