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아차 '니로'·쌍용차 '티볼리 에어', 중국 SUV 시장 정조준 지난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현지 업체 공세에 고전한 기아차(000270)와 쌍용차(003620)가 전략 신차를 앞세워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친환경 소형 SUV 니로를,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를 오는 25일 중국 '베이징 모터쇼 2016'을 통해 선보이고 현지 출시를 위한 본격 채비에 돌입한다. 연평균 40% 수준의 빠른 ... 쌍용차, 2016 베이징모터쇼서 ‘티볼리 에어’ 출시 쌍용자동차가 베이징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를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003620)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주력 모델인 코란도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W(현지명 렉스턴)를 비롯해 총 6... 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 한달만에 계약 5000대 돌파 쌍용차(003620)는 지난달 출시한 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 계약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출시된 티볼리 에어는 이달 8일까지 하루 평균 200여대의 계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 계약 대수 5100여대를 기록했다. 올해 내수 판매목표 1만대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티볼리 에어의 지난달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고객이 43.6%(남성 56.4%)... 국내 자동차시장, 엇갈린 전망에 국산·수입차 '희비교차'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올해 초 내놓은 국내 자동차시장 판매 전망 결과가 예상과 달리 완성차업계가 선방하고 수입차업계 부진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들어 전년 대비 소폭의 수입차 판매 증가와 국산차 판매 감소를 점쳤지만 1분기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국산 완성차 5개와 수입차 23개 브랜드는 국내 시... 쌍용차 대 르노삼성 '탈꼴찌' 다툼 올해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 순위를 두고 쌍용차(003620)와 르노삼성의 4위 다툼이 흥미진진해 지고 있다. 어렵게 얻은 4위를 수성하려는 쌍용차와 2년 연속 꼴찌를 할 수 없는 르노삼성의 접전은 올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양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쌍용차 2만2622대, 르노삼성 1만6599대의 차량을 국내 시장에서 판매했다. 1분기 수치만 놓고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