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173일 만에 무사귀항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말 남극에서 원양어선 '썬스타호'를 구조하는 등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항한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입항행사를 광양항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지난해 10월25일 인천항에서 출항한 이후 173일간의 기나긴 남극 항해를 마치고 지난 15일 국내에 귀항했다. 이번 항해에서 아라온호는 지구온난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인 아... 해수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 추진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선박평형수처리설비의 세계시장 선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화물적재 상태에 따라 균형을 잡기 위해 평형수탱크에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에 포함된 외래 해양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 해수부, 국내 최대 해양안전 엑스포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과 방문객이 해양안... 울산연안·광양만에 연안오염총량관리 도입 추진 해양수산부는 마산만·시화호·부산 수영만 등 3개 해역에서 시행중인 연안오염총량관리를 울산연안, 광양만으로 확대 시행하고 대상해역 지정·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정비를 추진한다.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이하 총량제)는 대상해역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의 배출농도와 유입총량을 동시에 관리하는 방식이다. 2008년 마산만... 김영석 해수부 장관 "세월호 인양 반드시 성공할 것" "세월호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인양해 미수습자 아홉 분 모두가 여러분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6일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미수습자들의 넋을 기리며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